날씨는 맑으면서도 추운 새해 첫날.
아침에는 역시 새벽 5시에 일어나서 해 보러 나오셨다는 부모님과의 안부 통화로 시작.
(수면 패턴만 놓고 보면 난 친자식이 아닌 게 분명..하지만 얼굴 보면 아 하고 깨달을 정도로 닮은지라 그건 아님)
새해 아침이니만큼 떡국 끓이고 (육수는 일부러 많이 끓여놓음 - 나중에 미역국도 해먹으려고)
어제 자기 전에 씻어놓은 잡곡은 밥솥에 넣어 취사 버튼 누르고 설거지와 청소해야지...
하다가 오랜만에 블로깅.
양털처럼 포근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하며 모두들 해피뉴이어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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