日記2010. 5. 9. 09:13
이 세상에 태어나주고, 내 옆에 친구로 있어줘서 고마워.
너란 친구를 만나서 20대부터의 내 생활이 참 밝아졌어.

대학 졸업하고 제일 잘한 선택이,
너에게 일본어 관련 질문을 문자로 보낸 거라고 생각해.
('모에'라는 말이 무슨 뜻이야? 라고 물어봤던 ;ㅁ;)
그 문자가 아니었으면 지금 이 정도로 친하게 되는 건 상상도 못했겠지.

앞으로도 쭉, 지금처럼 좋은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어.
혼자 놀기로만 점철된 내 인생에서 이렇게 속 털어놓고 연락 자주 하고 기대는 친구도 너가 처음이야.
베프라는 개념을 알게 해줘서 고마워.

도플님, 생일 정말 축하하고 늘 고마워 ^_^♡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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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白桃